농심 “깐깐한 주부모니터 찾습니다”

농심은 오는 15일까지 ‘제22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가정주부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으로, 신제품 체험과 마케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주부모니터는 월1회 정기 모임과 제품평가, 아이디어 제안, 매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다.

주부모니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8~48세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농심은 최근 신제품 ‘짜왕’을 출시에 앞서 주부모니터 의견을 참고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깐깐한 주부들의 평가는 신제품 출시 전 꼭 거쳐야 할 과정”이라며 “올해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