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빛사랑예술원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평화의 빛을 비추다!’ 공연. ⓒ한빛사랑예술원
대전 한빛사랑예술원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평화의 빛을 비추다!’ 공연. ⓒ한빛사랑예술원

대전 한빛사랑예술원은 8월 27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평화의 빛을 비추다!’ 공연을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주최하고, 한빛사랑예술원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관중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함께했다.

30여 명으로 구성한 뉴아르보오케스트라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판소리 ‘동방의 나라’와 ‘하늘에서 온 편지 위대한 여정’, 한국무용 ‘동방의 빛’, 북의 대합주 ‘새로운 도약 평화의 울림’, 평화아리랑 퍼포먼스 ‘뉴평화시대’ 등이 이어졌다.

박오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직무대행)은 “70년의 감격을 다시금 기리며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본 뜻깊은 시간”이라며 “광복의 벅찬 감동을 재조명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애영 한빛사랑예술원 대표는 “한국적이면서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종합예술을 널리 알리는 외교사절단으로서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 “평화 통일을 이루자는 뜻을 작품에 담아 온 국민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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