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지시 반 오란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지시 반 오란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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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기업인 156명, 중소기업이 전체 82%… 한·중 FTA 조속발효 기대

박근혜 대통령의 내달 2∼4일 중국 방문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발효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경제 성과가 기대된다고 청와대가 31일 밝혔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방중 예상 경제성과 및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방중은 짧은 기간이지만 경제적으로 큰 성과가 기대돼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선 청와대는 지난해 타결돼 현재 양국에서 비준 절차가 진행 중인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양국 간 FTA는 한국의 경우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고, 중국은 현재 국무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안 수석은 “양국 정상이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협력할 것을 회담 중에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중 간 협력의 가장 기본이 FTA인데 비준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데 양국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9월 중으로 비준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 한국도 빨리 통과돼야 한중 간 협력이 기대된다. 우리로서는 얻을 게 더 많다는 점에서 하루라도 빨리 비준되는 것이 절대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안 수석은 “한중 FTA 1년차 무역증가 효과를 예측하면 수출 13억5000만달러, 수입 13억4000만달러 등 약 27억달러 정도”라며 “비준이 하루가 늦어질수록 대략 계산해보면 약 40억원 정도 손해가 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특히 이전 중남미 순방 때의 125명보다 31명이 더 많은 15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참여 기업은 128개이며 이 중 105개(82.2%)가 중소기업이다. 참여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은 내달 4일 상하이에서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하며, 중국 현지 기업들과 2차례에 나눠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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