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와 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이 새 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위해 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CJ E&M 측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에서만 촬영을 진행하고, 국내 촬영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KBS 2TV 예능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중국판 1박2일’ 형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뭉쳤을 당시 ‘1박2일’ 시청률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30%대를 유지했고, 2011년에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TV 방송이 아닌 국내에서 인터넷 콘텐츠로 공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공개는 8월말~9월 초 사이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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