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2회 국회(임시회) 본회의가 열린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2015.04.15.cialis coupon free prescriptions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제332회 국회(임시회) 본회의가 열린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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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경북 구미갑)의 성폭행 의혹 관련, 새누리당이 “당 차원의 분명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성폭행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여러 소문이 난무하는 등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수사 결과 여부를 떠나 실망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이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새누리당은 수사 당국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이번 사건을 조사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제의 의원을 비호할 하등의 이유도 없고 수사 집행도 누구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번 사건 수사결과에 따라 해당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분명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4일 김무성 대표가 귀국하는 대로 이번 사안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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