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육군, 기업… 히포시 활활 불타오르다
지방정가, 육군, 기업… 히포시 활활 불타오르다
  • 박길자 기자, 사진=이정실 기자
  • 승인 2015.11.03 21:01
  • 수정 2017-12-0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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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 그녀 위해 나서야” 박원순 서울시장 인증 사진 올려

임광원 울진군수, 김권 육군 양성평등센터장도 참여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남성 임직원들도 히포시 지지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트위터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트위터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 ⓒ여성신문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 ⓒ여성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페이스북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페이스북

 

김권 육군 양성평등센터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권 육군 양성평등센터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오필선 전 제천간디학교 교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오필선 전 제천간디학교 교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신문이 추진 중인 성평등 연대 운동 ‘히포시’(HeForShe)가 내각에 확산된 것을 계기로 지방정가와 육군, 기업 등으로 거세게 불붙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월 29일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트위터에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도시는 여성만의 힘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이라며 “남성들도 그녀를 위해 나서야 합니다. 서울은 유엔여성(UN Women)의 히포시 글로벌 캠페인을 지지합니다”라고 썼다. 박 시장은 자필로 ‘#HeForShe 박원순 서울시장’이라고 서명한 후 인증 사진을 올렸다. 박 시장은 공직사회가 여전히 남성 지배 구조라는 인식 아래 서울시위원회 여성 비율을 40%로 정하고, 여성 국장도 8명으로 늘려 화제를 낳았다.

지난 6월 문을 연 육군 양성평등센터 김권 센터장(대령)도 “양성평등한 병영문화 정비는 육군의 당면 과제”라며 “여성신문 ‘히포시 캠페인’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광원 경북 울진군수, 오필선 전 제천간디학교 교사도 히포시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제계에서도 히포시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파리 근교에 본사를 둔 프랑스 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남성 임직원들은 회사 페이스북에 히포시 인증 사진을 올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엔여성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초기에 진행한 ‘임팩트 10x10x10’ 프로젝트에 참여한 10개 기업 중 하나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차별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히포시 캠페인에 우리가 참여한 것은 히포시가 우리를 위한 모두의 실천이기 때문”이라며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히포시 운동에 더 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신문 히포시 캠페인이 각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자 국내 언론도 이를 조명하고 있다. 영남일보는 7월 23일자 “오바마, 반기문도 외친 성평등 메시지 ‘히포시(여성을 위하는 남성)’… 당신도 함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유명인사와 정치인, 일반 남성 등이 속속 히포시 선언을 하면서 히포시가 날로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여성신문이 유엔여성과 함께 히포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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