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김미령(57·사진) 교수가 노인복지 분야 사회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회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사회부총리 신설에 맞춰 사회정책 전반에 대한 주요 의제를 제안하고 정책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교육·고용·환경·여성·노인·문화·복지 등 각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돼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정책 과제에 대해 제안과 자문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지역의 출산장려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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