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7월 말까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법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쿠킹 클래스’, ‘유아 영양·위생 교육’, ‘부모 안전·위생 교육’, ‘건강한 육아 MOM을 위한 헬스타임’, ‘행복한 육아 MOM을 위한 힐링타임’ 등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의 ‘찾아가는 유아 쿠킹클래스’와 ‘유아 영양·위생 교육’은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푸드머스 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바른 먹거리에 대해 가르쳐준다. 유아 쿠킹 클래스에서는 아동들이 채소와 과일 등의 건강한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25일에는 ‘건강한 육아 MOM을 위한 Health 타임’을 준비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위생·건강·안전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