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일등 교육기업, 행복한 성공 파트너 휴넷’이라는 2020 회사의 비전 공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넷은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2020년까지 중국 시장 매출 1천억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작년에 이어 전 직원이 중국을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두 번째 해외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상해 워크숍 실시 배경을 전했다.
휴넷은 2012년 북경에 중국사업본부를 설립했으며, ‘중국을 시작으로 한 교육 한류’를 목표로 북경대학교와 온라인 MBA 등의 온라인 교육컨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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