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경찰청에서 열린 제69주년 여경의 날 행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이 서울관악경찰서 김명성 경감에게 으뜸여경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1일 오전 서울 경찰청에서 열린 제69주년 여경의 날 행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이 서울관악경찰서 김명성 경감에게 으뜸여경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명성(49) 경위가 ‘여경의 날’을 맞아 ‘으뜸 여경’으로 선정됐다.

경찰은 7월 1일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우수 여경을 특진시키고 표창을 수여했다. 강신명 경찰청장과 경무·생활안전·수사·교통·경비 분야의 여경 45명이 참석했다.

‘으뜸 여경’에 선정된 김 경위는 ‘경위’에서 ‘경감’으로 한 계급 특진하게 된다. 김 경감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팀을 운영하고, 성폭력 빈발 지역의 환경 개선과 장애인 성폭력대책협의회 구성·운영에 힘써왔다. 또 민·관·경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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