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심한 강원도에 소방물탱크차량 10대 추가지원

 

23일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국내 최고 높이의 고랭지 배추 산지인 안반덕의 농민들이 가뭄으로 모종에 물을 주느라 진땀을 빼는 가운데 일부의 밭에는 배추 모종이 심어줬고 일부의 밭에는 모종을 심지 못한 상태로 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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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서울시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를 비롯한 인천·경북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 원을 지원한다. 가뭄이 극심한 강원도에는 추가로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도 함께 지원한다.

서울시는 가뭄 피해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 3억 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5천만원, 경상북도 5천만원 등 총 4억 원을 가뭄대책용 자재구매 비용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재해복구비는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한적십자사 강원·인천·경북지사로 전달, 도움이 필요한 시·군에 양수기 등 가뭄대책용 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상청 예보 상, 25일경부터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강원 등 중북부지역 가뭄 해소는 어렵다는 전망이 있어 신속한 양수기 등 자재지원을 통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복구비 지원 외에도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이 강원도 내 급수가 시급한 지역에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2일 제한급수 등이 시행되고 있는 강원도 속초, 동해 등 7개 시군에 서울시 병물 아리수 10만5000병을 보낸 바 있으며, 가뭄 피해가 지속할 경우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다.

류경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가뭄 피해 규모를 볼 때, 작지만 이번 지원으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서울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작은 힘이나마 같이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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