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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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공갈 막말’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25일 재심에서 당직 자격정지 1년에서 6개월로 감경 조치됐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정 최고위원에 대해 당직자격정지를 유지하되 ‘공갈발언’을 들은 당사자인 주승용 최고위원을 포함한 동료의원들의 탄원서 등의 정상을 참작해 그 기간을 6개월로 낮췄다고 간사인 민홍철 의원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당초 정 최고위원은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으로 최고위원 뿐 아니라 지역위원장직도 정지된 채로 내년 총선을 출마하게 돼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번 감경조치로 11월 26일에는 지역위원장직을 회복하게 된다.  

이번 징계 완화와 관련, 비노 측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반면 친노 진영에서는 “지역을 추스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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