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중후군)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dosage for cialis diabetes in males cialis prescription dosage
정은경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 2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중후군)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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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지난 10일 사망한 76번 환자(75·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 환자가 8명으로 늘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22일 발표한 추가 확진자 3명 가운데 170번 환자(77)는 이달 6일 76번 환자가 있었던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있었다.

76번 환자는 이달 5∼6일 강동병희대병원과 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을 거쳤다.

이후 운송 구급차 운전자(70·133번)와 동승자(39·145번), 같은 병실 환자의 보호자(44·150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 레지던트(31·160번)와 환자(79·165번), 투석실에 머물렀던 환자(79·165번), 건국대병원 방사선사(36·168번), 170번 환자가 모두 76번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 당국은 다만 76번 환자가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만난 것은 6일로,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존에 메르스 슈퍼 전파자로 추정되는 환자는 81명을 감염시킨 14번 환자(35)와 30명에게 전파한 1번 환자(68), 23명에게 전파한 16번 환자(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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