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이화여대 파트너로 선정… 미국‧한국 대학원생 22명 참가
6월 30일~7월 1일 오픈포럼 개최… 마이클 길리건 헨리 루스 재단 회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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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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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화여대(총장 최경희)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으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개발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인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 지평넓히기 2015’를 오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교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헨리 루스 재단이 이화여대에 3년간 150만 달러의 차세대 과학계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기로 한 것이 계기가 됐다.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지와 라이프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R. 루스(1898~1967)가 문화 및 학문 분야 진흥을 위해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세미나 참가 대상은 미국 대학과 이화여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의 STEM 분야의 여자 대학원생(석·박사) 총 22명이다. 특히 미국에서 오는 이공계 대학원생 9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코넬대, 조지아공대, 세인트루이스대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로 전공은 우주공학, 재료공학, 컴퓨터공학 등 다영하다.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리더십, 역량강화, 네트워킹, 비전구축을 통한 지평넓히기’라는 큰 주제 아래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이 겪는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분야별 강의, 학생·교수·전문가 교류, 현장답사, 산업 시찰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기간 중 30일~7월 1일 이틀 동안 1부 ‘여성과 과학’, 2부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는 오픈포럼은 대중에게 개방된다. 참가 학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과학사 속의 여성’, ‘최근 과학 이슈들’, ‘미래의 과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유명 인사들도 연사로 대거 초청된다. 마이클 길리건 헨리 루스 재단 회장이 축사를 하고 기조연설자로 UCLA의 석좌교수 조안 발렌타인 교수, 현 미국천문학회 회장이자 예일대 소속인 메건 우리 교수 교수 등이 나서 특별한 강연을 선사한다.

이화여대는 1996년 여자대학 중 세계 최초로 공과대학을 설립했고 한국 최초로 화학 분야 여성 과학자(장혜원, 약학과 1950년 졸업)와 여성 의사(박에스더, 이화학당 1893년 졸업)를 배출하면서 이공계 분야 여성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또 2011년 세계적 화학그룹 솔베이의 연구개발센터를 국내에서 처음 유치했으며 지난해 산학협력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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