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의원-대한변협 공동 개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유승희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공공기관 여성임원 비율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차미경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천정아 변호사가  ‘공직 및 공공기관 여성임원에 대한 입법과 확대 필요성’을, 이시정 변호사가 ‘공직 및 공공기관 여성임원에 대한 규정 개정안’을 각각 발표한다.

유승희 의원은 토론회 취지에 대해 “가족법 개정, 영유아보육법 제정, 남녀고용평등법 개정, 여성인권 관련 법안 제정, 호주제 폐지, 성매매방지법 제정 등뿐만 아니라, 여성부 신설, 여성의 정치, 경제 진출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실제를 보면 우리나라 성 격차 지수가 142개국 중 117위로 매우 열악하다”며 “성평등을 위해서 정치, 사회, 경제에서 여성의 유리천창을 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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