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삼시세끼…세계시장 진출하나
복면가왕, 삼시세끼…세계시장 진출하나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5.06.08 10:52
  • 수정 2018-01-0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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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상하이 텔레비전 페스티벌 2015 참가

 

복면가왕 ⓒ뉴시스ㆍ여성신문
복면가왕 ⓒ뉴시스ㆍ여성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과 함께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 2015’에서 국내 방송영상물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방송공사 미디어, 문화방송, 서울방송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해 콘텐츠 수출 상담과 투자 유치, 공동제작 협의 등을 추진한다.

한콘진은 10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참여 기업과 중국 방송 관계자들 간의 인적 교류망 구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규제 조치 등으로 경직된 한중 관계 해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발표회에는 문화방송의 ‘복면가왕’, 한국방송공사의 ‘힐러’, 서울방송의 ‘아빠를 부탁해’, CJ E&M의 ‘삼시세끼’ 등 방송사 주요 포맷 17개 작품과 ‘지혜의 한수 회초리’, ‘러브싱크로’ 등 한콘진 포맷 제작지원작 3편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스타일의 콘텐츠 산업 육성에 힘을 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앞선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 방송콘텐츠가 중국은 물론 세계를 매료시키고, 이것이 수출과 투자유치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성각 한콘진 원장은 “공중파 방송 중심으로 확산하던 방송한류가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 작품들까지 가세하며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문화적 반향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를 잇는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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