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전국포럼’ 개최

 

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전국포럼’이 열렸다.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
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전국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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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도 강릉시가 시민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3일 오후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전국포럼’을 열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성과인 민·관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다른 여성친화도시와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상연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원장이 ‘강릉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아동, 여성분야 등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들로, 지난 4년간 생활 속 불편사항 관련 모니터를 통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거주 지역 내 여성친화도시 주민홍보 전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 제안 등으로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눈으로, 강릉을 사랑하는 시민의 눈으로, 강릉시 시정 전반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혜경 강원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경자 강릉시의회 의원, 박경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사무국장, 이남희 서울대 여성연구소 연구위원, 김옥란 강릉시 여성가족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특히 김옥란 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전 과정에 지역거주 여성의 참여와 주인의식,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한 시민참여 행정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강릉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솔향강릉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에 사업 주체인 시민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생활 불편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시정 사업의 성인지적 개선에 대한 의견 제안과 마을단위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개선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간담회, 지속적인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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