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영화 ‘차이나타운’의 VOD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차이나타운 부가판권을 독점 유통하고 있는 KTH는 지난달 29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KTH는 차이나타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올레tv, Btv, U+TV 등 IPTV와 케이블TV VOD(홈초이스), 티스토어, 호핀, 네이버N스토어, 구글플레이, HDTV, 티빙, 곰TV 등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KTH는 차이나타운 VOD 출시를 기념해 U+TV, 호핀, T스토어에서 VOD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4000점을 적립해 준다. 케이블TV VOD에서는 4000원 VOD쿠폰을 증정하고 Btv, 네이버 N스토어는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차이나타운 유료 구매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아이 ‘일영’(김고은)이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법칙을 담아낸 ‘여성 느와르’다.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의 연기력은 물론 제5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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