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40·50대 중년이 되면 눈에 띄게 체력이 떨어진다. 쉽게 피로를 느끼며 면역력 저하로 당뇨와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 만성질환의 발병률도 크게 높아진다.
최근 직장인과 가정주부를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홍삼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기능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 홍삼기업 정관장은 5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홍삼제품 ‘홍천웅’과 ‘화애락 본’을 추천했다.
남편을 위한 홍천웅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기본으로 헛개나무열매추출물과 구기자, 황기, 복분자, 오미자, 녹용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피로 해소에 초점을 맞춰 사회생활로 지친 직장인에게도 좋다는 설명이다.
아내를 위한 화애락 본은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석류 농축액, 크랜베리 추출물, 참당귀, 작약, 대두 추출물 등의 식물성분을 배합했다. 각종 비타민과 엽산을 함유해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 항산화 기능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KGC인삼공사는 부부의날에 맞춰 ‘정관장 부부상’을 제정,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은 남녀 모두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부부 사이에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홍천웅(70㎖X30포)과 화애락 본(70㎖X30포)은 각각 20만원, 13만원이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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