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수출용 초코파이, 빼빼로(초코, 아몬드)가 국제 관능 품질 평가 어워드 기관 iTQi(International Taste & Quailty Institute)로부터 우수 품질 인증을 받았다.

iTQi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지닌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iTQi인증을 원하는 기업들로부터 제품을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국제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품질 평가를 위해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셰프와 소믈리에 120명이 참석,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평가가 이뤄지며 이번에 인증 받은 초코파이와 빼빼로 2종은 맛, 향, 조직감, 외관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펩시와 코카콜라,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제품이 이 인증을 받았다.

한편 롯데제과는 iTQi 마크를 수출용 초코파이, 빼빼로의 포장지에 인쇄해 이들 제품의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