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프락 예심 위살씨가 ‘수직형 조리 스토브’로 2015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site cialis trial coupon
터키 아프락 예심 위살씨가 ‘수직형 조리 스토브’로 2015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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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 2015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터키 아프락 예심 위살씨의 ‘수직형 조리 스토브’가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수직형 조리 스토브’는 터키의 대표 요리인 케밥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바비큐 구이용 통이다. 이중 벽 구조로 안쪽 통에 음식물을 넣고 바깥 통에만 화기를 가해 그 열과 내부 증기만으로 요리가 되기 때문에 식품의 탄화 현상이 없어 건강에도 유익하고 맛도 좋다. 중앙에 놓인 금속 막대에 고기를 수직으로 끼우고 아래에 채소를 담는 접시를 두어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과 육즙이 채소에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아프락 예심 위살씨는 “내 아이디어는 터키의 전통 바비큐 방식을 현대적으로 변형·발전시킨 것으로 불에 직접 그슬리지 않아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깊어지는 장점이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면 시장성 있는 제품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준대상(키위상)은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의 ‘에어비타Q’, 박명애 ㈜한국지네틱팜 대표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진된 인삼열매 발효물의 제조 방법(고삼인)’, 김순자 ㈜한성김치 대표의 ‘치자미역말이김치’, 페이전슈 대만과학기술대학팀의 ‘공명 효과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요람’, 인도네시아 발명진흥회 유리파 너파티마(Uripah Nurfatimah)팀의 ‘스마트 베개(Smart Pillow)’ 등 5개 팀이 차지했다.

정부기관 특별상에는 총 24팀이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이길순 대표의 ‘에어비타Q’가 차지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날씨의 변화에도 상관없이 일정한 출력 전류를 갖는 조정숙 스마트기술연구소㈜ 대표의 ‘입사 태양광의 광량 변이에 의한 공정된 입력 허용 충전 전류의 고정 보상기능을 가지는 태양광 충전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이해연(㈜건강사랑)의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기능성 석류 농축액’,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복층 구조로 간접 열에 의한 대류가열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유지해 타지도 않고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는 박향숙(㈜아쿠아인)의 차세대 ‘프라이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소연 참흙침대 대표의 ‘수분공급 수단이 구비된 황토 침대’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상을, 김민채 아루마루 대표의 ‘어항’이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 발명인들이 대거 해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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