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랍영화제 개막작·상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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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랍영화제 제공

오는 6월 4일~10일 개최될 제4회 아랍영화제의 개막작과 상영작이 발표됐다. 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여성 감독들의 영화는 물론, 아랍영화계 거장과 신예 감독의 작품을 고루 만날 기회다. 

올해 개막작은 아랍에미리트 출신 알리 F. 무스타파 감독의 '아부다비에서 베이루트까지'다. 고인이 된 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던 여정을 따라가는 세 사람의 모습을 통해 아랍 청춘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두바이, 아부다비, 카이로 영화제 화제작이다. "아랍에 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박은진 아랍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전했다. 

여성 감독들의 작품도 돋보인다. 가족 모르게 최악의 재정 상황을 마주한 아버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나의 사랑스런 아빠'(레바논), 11살의 나이에 이혼을 선언한 누주드 알리의 실화를 그린 '나는 열 살의 이혼녀'(예멘), 사라진 남동생을 찾아 험한 길을 나선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인생을 통찰한 '비극의 시'(모로코)다. 각각 토론토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두바이국제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레바논 출신 나딘 나우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나의 사랑스런 아빠(Home Sweet Home)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sumatriptan patch
레바논 출신 나딘 나우스 감독의 다큐멘터리 '나의 사랑스런 아빠'(Home 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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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자 알살라미 감독의 영화 나는 열 살의 이혼녀 (I am Nojoom, 10 Age and Divorced)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카디자 알살라미 감독의 영화 '나는 열 살의 이혼녀' (I am Nojoom, 10 Age and Divor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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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 하디드 감독의 비극의 시 (The Narrow Frame of Midnight)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
탈라 하디드 감독의 '비극의 시' (The Narrow Frame of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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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랍영화제 제공

압데라만 시사코 감독의 '팀북투'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알카에다에 일시 점거된 말리의 고대도시 팀북투 주민이 겪은 참상을 그렸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세자르영화제 7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디브, 사막의 소년'(요르단)은 척박한 삶의 여정을 통해 어른다움과 신뢰, 배반을 알아가는 한 아이의 시선을 담은 성장 드라마다. '무서운 신예' 나지 아부 누와르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2014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감독상 수상작이며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이외에도 레바논, 모로코, 모리타니,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예멘, 요르단, 이집트, 이라크, 카타르의 아랍 10개국 작품들이 공개된다. 제4회 아랍영화제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모든 상영 및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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