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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화장을 지우라'며 학생 얼굴에 핸드크림을 바른 교사에게 고소장이 접수됐다.

인천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년 A양은 지난 27일 경찰에 학생부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3일 화장을 하고 등교했는데 담임선생님이 학생부로 가라고 해 학생부장을 찾아가니 화장을 지우라고 했다”며 “점심시간 때 학생부장이 다시 찾아와 가방에서 핸드크림을 꺼내 볼과 콧등에 바른 뒤 ‘빨리 가서 지우고 오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집에 돌아온 뒤 얼굴에 여드름이 번져 염증이 생겼고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학교 측은 체벌 의도 없이 화장을 지우는 효과가 있는 핸드크림을 발라주고 화장을 지우도록 지도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해당 학생부장을 소환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참고인으로 불러 핸드크림에 따른 피부 상태 악화 여부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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