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은 IT·미디어 분야 인재를 기업과 매칭 시켜주는 ‘상암 DMC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산업진흥원과 마포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IT·미디어 기업들이 밀집한 상암 DMC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 교육기간 동안 기업 대표와 실무진이 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교육 수행과제에 대한 코칭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은 6월 중순 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며 IT·미디어 분야 각각 25명씩 선발해 공통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DMC 단지 내 입주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이 연계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일자리 창출 신청서 등록을 선택한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153-7124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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