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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울걸즈컬렉션 제공

다음 달 열리는 가수 바다의 단독콘서트에 전 S.E.S.의 멤버 '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슈는 바다, 유진과 함께 1990년대 후반 아이돌 그룹 S.E.S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추가 게스트 섭외도 진행 중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주최사인 (주)서울걸즈컬렉션은 전했다.

바다의 단독콘서트 '디 오션(THE OCEAN - CHALLENGE OF THE FIRST LADY)'은 오는 5월 30일~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 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키워드는 스토리, 메시지, 현대무용이다. 최근 바다가 다양한 방송에서 새로 편곡해 선보인 명곡들과, S.E.S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망라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2009년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바다의 단독 콘서트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는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바다는 1997년 그룹 S.E.S의 리더 겸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03년 솔로활동을 시작해 4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9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18년간 활약해 왔다. 

'디 오션' 티켓은 24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단독 판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주)서울걸즈컬렉션의 공식홈페이지 (http://seoulgirlscollect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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