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봄 맞이 생활용품·아웃도어 창고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12일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행사로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오는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서 이사철을 맞아 생활용품과 가구,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신세계 생활편집숍 피숀과 하농, 나뚜찌, 템퍼, 로쏘꼬모 등 홈패션 브랜드와 휘슬러, 실리트, 헹켈, WMF, 르크루제, AMT 등 주방용품 브랜드, 가전 브랜드인 지앙, 로스트란드, 아즈마야 등 테이블웨어, 엘레컴, 필립스 등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에이글,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라푸마, 몽벨, 살로몬, 블랙야크 등 제품을 모은 ‘새봄 아웃도어 대전’을 펼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스마트 가전을 초특가로 만날 수 있는 ‘삼성/LG/위니아 진열상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대표모델의 전시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2~5%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봄 정기세일 막판에 다양한 대형행사를 선보여 집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시즌에 맞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