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잡지 민들레와 공간민들레, 하자센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 신관에서 ‘세월호가 한국 교육에 던진 물음-자율과 공생의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기조발제자로 나서고 권재원 성원중 교사, 이희경 문탁네트워크 연구원이 토론 발제를 한다.
이어 이 주제로 5월 16일 오후 2시 공간민들레에서 후속 포럼을 연다. 김기협 역사학자가 ‘근대적 가치관을 넘어서는 길’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무료. 학습모임과 포럼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민들레출판사(mindle98@empas.com, 02-322-1603)로 신청하면 된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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