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여름 스페셜 메뉴 더치커피 3종 출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오는 13일부터 커피 본연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 메뉴 3종을 출시한다.

8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차가운 물을 이용해 12시간에 걸쳐 더치커피를 추출해 우유, 시나몬 등을 더한 더치커피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량화 설비로 1일 기준 최대 3t의 더치커피를 추출한다. 차갑게 마실 때 더욱 맛이 살아나는 더치커피의 특징을 살려 아이스 메뉴만 출시한다.

더치아메리카노는 시럽을 더해 달콤하고 연한 맛으로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더치시나몬라떼는 더치커피에 우유를 넣어 라떼로 만든 제품이다. 더치커피 향과 어울리는 시나몬 파우더를 추가했다.

더치민트모카는 더치커피와 민트향,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메뉴다. 민트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 여름 스페셜 메뉴로 선보이는 더치커피 3종은 더치커피만의 은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라며 “정성을 들여 한 방울씩 추출된 더치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