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의 첫 방송 임박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컨벤션에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준화PD,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
'식샤를 합시다2' 에서 윤두준은 시즌 1에 이어 자취 생활 10년 차의 유명 맛집 블로거 '구대영' 역을 맡는다. 서현진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구대영과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 역을 맡았다. 구대영이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약 1년 동안 준비했으며, 더 흥미진진해진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올 전망이다. 오는 6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 블로그라는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를 접목해 인기를 끌었다.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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