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 발표

 

경찰청은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경찰청은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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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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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교통사고나 차량정체 내용을 올리면 경찰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 조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올 하반기 도입된다.

경찰청은 이러한 내용의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상 교통사고 관련 글을 교통정보센터에서 자동으로 검색, 전파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SNS에 올라오는 '교통사고', '정체', '꼬리물기' 등의 단어를 인식해 해당 정보를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경찰 조치가 필요할 경우 오토바이 순찰대로 구성된 신속대응팀 등을 급파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달 중으로 스마트폰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한다. 시민들이 교통법규 위반 현장에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익신고 우수자에게는 감사품도 제공한다.

또 경찰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전국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차량 등을 캠코더로 단속하기로 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관이 하교길 학교 주변에서 직접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관련 규정에 맞는 구조 변경 및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무인단속 카메라는 2017년까지 300대로 늘린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불법주차 특별단속도 벌인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에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등도 설치한다. 대상 지역은 최근 3년간 반경 300m 내에서 무단횡단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지역이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추돌사고를 막기 위해 순찰차와 견인차 등으로 방호벽을 설치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휴게소 간 간격이 큰 국도·고속도로 구간에는 졸음쉼터 4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회전교차로를 26개소 늘린다.  

또 자전거 전용도로와 일반도로 간 접점 등 자전거 사고의 위험이 큰 곳을 '자전거 주의 구간'으로 선정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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