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야생 봄나물 먹지 마세요!
도로변 야생 봄나물 먹지 마세요!
  • 홍미은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5.04.01 16:31
  • 수정 2015-04-0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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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냉이 등에서 납과 카드뮴 검출

 

봄나물을 잘 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봄나물을 잘 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야생 나물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시행했다. 올해는 일찍 따뜻해짐에 따라 오염도 검사도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겼다.

검사 지역은 안양천, 중랑천, 양재천, 탄천 등 4개 강변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등 3개 도로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 3개 공원이다. 비교적 채취가 쉽고 이용도가 높은 쑥, 냉이 등을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최근 3년간 야생 봄나물 62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5건에서 납, 카드뮴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야생 봄나물 채취와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기준을 초과한 봄나물은 도로변과 강변에서 자생하는 쑥, 냉이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봄나물이다. 지난해에 주요 간선 도로변에서 채취한 냉이에서는 중금속 유해물질인 납 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4배까지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심지 도로변에서 자란 야생 봄나물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농촌 야산, 들녘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야산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133건은 모두 안전했다. 반면 도심 강가와 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343건 중 24건에서 납 1.3ppm, 카드뮴 0.6ppm이 검출되어 농산물 중금속 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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