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숙 인천보호관찰소장, 3급으로 승진… “비행 청소년 선도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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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사상 처음으로 보호직 공무원 중 첫 여성 부이사관이 나왔다.

법무부는 30일 송화숙(56) 인천보호관찰소장(4급)을 보호직 공무원 중 최초로 여성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법무부 창설 73년 만에 보호직 부이사관 자리에 오른 여성은 그가 처음이다. 이번 인사로 그는 30일부터 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으로 근무한다.

영어교사 출신의 송 신임 과장은 1986년 서울소년원 7급 경력경쟁채용 때 신규 임용된 후 법무부 보호국 소년과(5급), 광주소년분류심사원장(4급),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4급) 등 일선기관과 본부 핵심 직위를 두루 거치면서 비행청소년 선도에 헌신해왔다. 2005년 광주소년분류심사원장 재직 시 비행 초기단계에서 비행 청소년에 대한 과학적인 비행 원인을 분석하고 지도방향을 조사해 재범 방지에 기여했다. 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신설해 학교폭력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소년원 출원 후 1년간 담임교사가 사후지도를 하고 원생들을 거주지역 청소년관련 단체와 연계시키는 희망도우미 프로젝트를 운영해 큰 성과를 냈다. 자원봉사자들을 멘토로 결연시켜 정신적, 물질적,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안양소년원 출원생들의 6개월 이내 재입원율이 약 12%에서 5%대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송 신임 과장은 “소년범 선도 프로그램 개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인 범법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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