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는 4월 1일~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취미생활 趣味生活’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0여 개 국내외 리빙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 및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케아는 ‘디자인은 나의 열정, 홈퍼니싱은 나의 취미(Design is my passion, home furnishing is my hobby)’라는 주제로 총 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는 ‘패션 디자이너가 사는 집,’ ‘우리 아이 놀이터,’ ‘내 작은 정원,’ ‘예술가의 공간’ 및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더 좋은 면(棉)’ 등 홈퍼니싱 관련 테마로 꾸며진다.
이케아는 다양한 패브릭과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솔루션(‘패션 디자이너가 사는 집’),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우리 아이 놀이터’) 등을 선보인다. 플랫패키지를 따온 부스 디자인과 함께 한쪽 벽면 전체를 다수의 가구, 홈퍼니싱 제품들을 오브제로 활용한 디스플레이도 볼 수 있다.
이케아 측은 "집을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홈퍼니싱 노하우 및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4월 1일~2일에는 여러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취미생활을 위한 리빙솔루션을 공유하는 ‘리빙트랜드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케아 광명점 인테리어 매니저 안톤 허크리트(Anton Hogkvist)는 4월 2일 오전 9시 30분~11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401)에서 스칸디나비안 홈퍼니싱 세미나를 진행한다. 스웨디시 홈퍼니싱, 홈퍼니싱에 대한 이케아의 생각, 이케아 룸셋 예시를 통해 한국 시장을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다룰 예정이다.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및 이케아 코리아 ‘리빙트랜드세미나’ 티켓은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살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기준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