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만나 감귤농가와의 상생방안 논의

 

지난달 27일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사랑 감귤사랑’ 출시에 앞서 감귤농가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성신문
지난달 27일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사랑 감귤사랑’ 출시에 앞서 감귤농가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성신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제주 감귤재배농가와 함께 상생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선보인다.

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제주 감귤을 농축한 제품으로 감귤과즙이 50% 들어있다.

패키지 라벨도 감귤과 한라산, 돌하르방 이미지를 넣어 지역과의 상생 이미지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감귤 가공공장의 가동기간 연장과 감귤 추가 수매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감귤 농축액 매입 규모를 기존보다 약 1만2000t 늘려 가공용 제주감귤 전체(약 12만5000t)의 30%에 달하는 3만8000t을 수매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대기업과 농가의 상생 합작품”이라며 “판매 채널 확대와 지역 특산품인 제주감귤과 연계 홍보를 강화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제주도 출신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제주를 사랑한다면 감귤주스로 큰 힘이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의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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