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괜찮아』 북콘서트 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서 열려

 

여성학자 박혜란.
여성학자 박혜란.

행복한 결혼은 가능할까. 

여성학자 박혜란의 신작 『결혼해도 괜찮아』 출간 기념 라이브 북콘서트가 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시대’에 브레이크를 걸 결혼 45년 차 여성학자 박혜란의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결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결혼해도 괜찮아』 북콘서트 사회를 맡은 여행작가 손미나.
『결혼해도 괜찮아』 북콘서트 사회를 맡은 여행작가 손미나.

결혼을 꼭 해야 할까, 결혼 생활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부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는 뭘까. 베스트셀러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로 ‘육아도사’라는 별칭이 붙은 저자가 결혼이라는 뜨거운 화두를 놓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들려준다. 

‘결혼열전’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버리고 여행가, 작가, 사업가 등으로 맹렬하게 활동 중인 손미나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출판사 나무를 심는 사람들(02-3141-2233)을 통해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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