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상승...타요버스의 힘인가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상승...타요버스의 힘인가
  •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5.03.16 15:09
  • 수정 2015-03-16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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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시민의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해 작년에는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서울시는 지난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2만 163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쾌적성, 편리성, 안전성, 신뢰성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는 2006년 59.20점에서 약 10년 만인 지난해 79.24점까지 상승했다. 또 4개의 조사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만족도가 1점 이상씩 상승했다. 

공항버스는 88.85점으로 시내버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쾌적성, 신뢰성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지만, 안전성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마을버스는 쾌적성을 제외한 타 부문의 점수가 올라 76.31점을 기록했다. 쾌적성 점수는 전년 대비 0.49점 하락했고 다른 부문들의 상승 폭도 0.5점 이하에 머물렀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뢰성(정확한 정보안내, 불편사항 처리), 안전성(승객 승차 확인 후 운행, 교통법규 준수) 등을 중점으로 버스 운영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조사에 그치지 않고 만족도가 낮은 부분을 세부적으로 파악해 서비스·시설 개선 자료로 적극 활용, 버스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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