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서서히 가시면서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3월 축제일정이 나와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14일부터 9일간 섬진마을 및 시 전역에서 열린다. 음악회, 무용단 공연, 판소리 경연대회 등 많은 행사가 마련된다.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함께 지역의 멋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내 공원 전역에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난다. 또 밤에는 장미원 지역 내 2만 송이의 LED 장미가 야경을 뽐낸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주요행사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 새벽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 영등살 놀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일정도 준비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miraclesea.jindo.go.kr) 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1일부터 4월 3일까지는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충남 서천군 마량리동백나무숲에서 개최된다. 주꾸미 낚시 체험, 주꾸미 샤브샤브, 보물찾기 등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시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 <묘목축제>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유통센터에서 열린다. '묘목실버가요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같은 특별행사와 전시, 판매, 민속놀이, 활 만들기 등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축제 홈페이지(festival.oc.go.kr/seedl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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