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 유방, 유방 낭종은 유방암 아냐
콩, 녹차…유방암 억제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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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제공

건강검진이 한창인 요즘, 건강검진 결과표에 적힌 ‘치밀 유방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는 소견에 놀라는 여성들이 많다. ‘치밀 유방’은 유방 구성상 유선조직은 발달돼 있고 상대적으로 지방조직은 적은 상태를 말한다. 질환이나 진단명이 아닌 유방의 정상적인 상태 중 하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성, 유선조직이 풍부한 젊은 여성에게서 치밀 유방의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치밀 유방은 유방 촬영만 해서는 혹인지 정상적인 유선조직인지 판별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치밀 유방 소견을 받았다면 보조 검사로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보통 유방에서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을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유방암 외에도 섬유선종, 섬유낭병 등의 유방 낭종으로 혹이 만져질 수 있다. 유방 이외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악성 종양과 달리 유방 낭종은 유방 내에서만 존재하는 양성 종양이라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유방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는 콩류와 콩 제품, 과일·채소, 녹차, 비타민D, 저지방 고섬유식 등이 있다.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피토케미컬과 피토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 수용체의 발현을 낮춰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유방암은 자가 검진과 정기 유방 검진 등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자가 검진은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 전후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자가 검진에서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져 있는 경우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져 있는 경우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 있는 경우 △유두가 평소와 달리 들어가 있거나 피부가 변한 경우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의 피부가 귤 껍질처럼 변한 경우 △비정상적인 혹이 만져지는 경우 등 이상 소견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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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제공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한국 여성은 치밀 유방 비율이 높은데 건강검진상의 유방 촬영에서는 암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보조 검사인 유방 초음파를 통해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치밀 유방 소견을 받았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우성 교수는 “예전에는 유방암 수술로 유방을 절제해야 했으나 최근에는 암 조직 제거와 함께 유방을 동시에 재건하는 유방동시재건술이 이뤄져 여성으로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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