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강정호 홈런', '이태임 논란', '김영란법 국회 통과', '봉태규 결혼', '정월 대보름', '강남 남주혁', '미 국가정보국장',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무산', '남수단 제재 결의안 채택', '룸메이트 전현무' 등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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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왼쪽)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현장에서 모델 남주혁과 함께 찍은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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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트위터 캡처

► 강남 남주혁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이 강남의 영어실력에 놀랐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과 남주혁은 하와이로 떠났다. 이날 강남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학교를 찾았지만, 강남이 교장 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동안 남주혁은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남주혁은 강남을 가리키며 “이 형 영어 잘하네. 뭐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주혁은 "내일 나 어떡하냐"며 강남에게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꿈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한국 고등학생들의 친구 되기 프로젝트다.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강정호 홈런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3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강정호는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대0으로 앞선 3회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시원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이자 강정호의 데뷔전이었다. 

강정호의 홈런 소식은 이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메인에 오르기도 했다. MLB닷컴은 “강정호의 파워와 ‘Z’를 확인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국의 슬러거는 그레이프 프루트리그 개막전 두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쳤다.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1회 3점 홈런을 터뜨린 1루수 페드로 알바레스와 함께 강정호가 올 시즌 피츠버그 전력의 큰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태임 논란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도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촬영을 강행한다. 

3일 SBS에 따르면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 중인 이태임은 이날 오전 촬영을 정상적으로 마쳤다. 이태임은 앞으로도 하차나 휴식 없이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이태임은 최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를 통보한 바 있다. 

► 김영란법 국회 통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마련된 이른바 '김영란법'이 3일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2012년 8월16일 국회에 제출된지 929일 만이다.

이날 법사위는 법안소위의 심사 과정도 생략한 채 2시간 남짓 격론 끝에 법안을 본회의로 넘겼다. 본회의 표결 전에도 여야 의원 간에 열띤 찬반 공방이 벌어졌다. 

결국 김영란 법은 재석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226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새누리당 안홍준·권성동·김종훈·김용남 의원 등 4명이다. 

► 봉태규 결혼 

베우 봉태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봉태규의 소속사는 4일 "봉태규가 두 살 연하의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양가 상견례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이들은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작년 처음 만났고 이후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태규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 절차에 나서기 위해 오는 10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통적으로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다. '대보름'의 달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다. 

정월 대보름의 풍속으로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을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이 있다.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절로,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줄다리기·다리밟기·고싸움·돌싸움·쥐불놀이·탈놀이·별신굿 등 집단의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했다.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기를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동제'도 지냈다. 

► 미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이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클래퍼 국장은 3일(현지시각) 미 PBS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의 석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초 방북했던 뒷얘기를 소개했다.

만찬 식대 지불을 요구받은 얘기가 나오자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미국은 너무 싫어하지만 미국 돈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북한 관리들의 연령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클래퍼 국장은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김영철 정찰총국장과의 대화가 딱딱하고 긴장감 넘쳤으나, 자신들을 공항으로 안내했던 젊은 북한 관리와의 대화는 온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젊은 관리가 '기회가 있으면 다시 방북할 것이냐'고 물었다"며 "만약 북한에 희망이 있다면, 또 변화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젊은 세대들에 의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에 변화의 희망이 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무산 

담뱃갑에 경고 그림 삽입을 의무화하는 법안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해 국회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개정안을 제2법안심사소위로 회부키로 했다. 법사위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은 이와 관련해 "특별히 빨리 (처리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면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제2소위에 회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남수단 제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내전 중인 남수단의 각 정파를 제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3일(현지시각) 채택했다.

이번 남수단 제재 결의안 채택은 휴전협정을 기한 내에 타결할 것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박으로 풀이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재위원회가 구성돼 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 및 여행금지·자산동결 등의 처벌이 필요한 인물의 명단을 안보리에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 룸메이트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SBS '룸메이트'를 위해 일일 한국어 강사로 변신했다.

전현무는 3일 밤 방송된 '룸메이트' 촬영에서 박준형과 오타니 료헤이의 한국어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전현무는 언론고시 3개 합격 등 지적인 면모를 과시해 왔다. 그런 전현무지만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과 오타니 료헤이의 과외를 맡으며 '멘붕'에 빠졌다. 평소 한글 문법에 궁금증이 많던 박준형은 수업 내내 폭탄 질문 공세를 펼쳤고, 참다 못한 전현무는 "유치원생보다 심하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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