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할인 혜택과 무료 공연이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홍보 동영상에 출연한 그룹 엑소(EXO), 가수 로이킴, 배우 김보성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많은 할인 혜택과 무료 공연이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홍보 동영상에 출연한 그룹 엑소(EXO), 가수 로이킴, 배우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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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25일인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영화 등을 즐기면 어떨까. 오늘 하루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무료 혹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영화관, 공연장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해 온 정책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희망한 문화시설은 총 1,438개소(2월 16일 기준)이다. 특히 2월부터는 케이티(KT)·코레일 등이 동참해 혜택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케이티(KT)는 이날 재즈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의 ‘재즈, 쉽게 듣는 법’ 강의를 제공한다. 이정식의 색소폰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본 강의는 25일 저녁 7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새 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생과 케이티 직원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 동대구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있는 역’이라는 이름으로 무료 콘서트를 진행한다. 아토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발리언트의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40% 할인,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어린이 캣츠>(전석 1만 원, 서울 소리아트홀), <넌 특별하단다>(40% 할인, 부천시 판타지아 극장) 등 가족 뮤지컬은 물론 <아가사>(40%할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와 같은 창작 뮤지컬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도산안창호박물관,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퇴근 후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만한 저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서울올림픽기념관(18:00-21:00), 국립현대미술관(21시까지, 20시까지 입장), 국립중앙박물관(21시까지) 등은 야간 개방을 시행한다. 모두 무료다. 단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대 로마 도시문화와 폼페이> 특별전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박물관·미술관 405곳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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