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대학생-여중고생 한 팀 이뤄 공학연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는 공학을 전공하는 여자 대학원생이 여대학생, 여중고생과 한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150개 연구팀(일반 100개, 심화 50개)을 3월말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이공계 여성인재육성사업으로 공학을 전공한 여자 대학원생이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지원 사업이다.
일반과정은 여대학원생-여대생-여중고생이 팀을 이루어 6개월 동안 55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심화과정은 여대학원생-여대생이 팀을 이루어 7개월 동안 65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일반과정은 대한건축학회, 대한기계학회, 대한금속재료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생물공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화학공학회 총 8개 학회와 공동 운영된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4,551명(663팀)이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WISET 홈페이지(www.wiset.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일반과정 지원자는 각 학회에 제출하고, 심화과정 지원자는 WISET 측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6411-1043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