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부터 2월20일까지, ‘2015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 개최
떡메치기, 떡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2015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마천중앙시장, 석촌시장, 새마을시장, 풍납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등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할인 판매는 물론 고객참여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행사로 준비됐다.

각 시장마다 특색을 담아 떡메치기와 떡국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구매고객에게 복주머니를 증정하는 등 즐거운 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제수용품 특별 할인행사를 포함한 점포 합동세일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관계자는 “송파구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인대학을 개설해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배송센터 설치, 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설을 준비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