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나가수3에서 기억의 습작을 불러 1위에 오른 가수 박정현.
6일 나가수3에서 '기억의 습작'을 불러 1위에 오른 가수 박정현. ⓒMBC '나는 가수다 시즌3' 방송화면 캡쳐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박정현이 '기억의 습작'으로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나가수3'에서 박정현은 '전람회'의 원곡을 "여자의 입장에서 다시 해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선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을 자신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박정현의 노래에 빠져든 관객들은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날 2위는 스윗소로우, 3위는 양파가 차지했다. 4위는 하동균이, 소찬휘는 5위를 기록했다. 효린은 이번 주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가수3'는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수왕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현, 양파, 효린,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여왕의 귀환(dj**))", "기억의 습작 노래도 정말 좋은데 박정현이 불러서 눈물이 주룩(mua****)", "기억의 습작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박정현이 부르니까 좋네(sjl****)", "박정현 씨 팬으로서 늘 응원합니다. 기억의 습작 음원공개 서둘러 주세요(jee****)“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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