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4월 4일(토)부터 19(일)까지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올린다.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시리즈인 SAC CUBE 2015의 첫 작품이다. 50년 가까이 브라운관을 누빈 배우 노주현의 첫 번째 연극으로 최근 특유의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여성 연출가 황이선이 연출을 맡는다. 

예술의전당은 12일 오후 2시부터 프리뷰 공연(4월 4~5일) 티켓을 오픈한다. 예술의전당 싹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 예스24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일자의 프리뷰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의전당은 작품의 주제인 '진정한 사제간의 관계'에 가장 공감할 수 있는 40대·50대·60대(55년생~75년생)의 4060서포터즈를 오는 19일 까지 모집한다. 기존 20·30대 위주의 서포터즈에서 벗어나 중년층의 문화생활과 친목 도모를 위한 4060서포터즈는 SNS를 통한 공연 홍보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컨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공연관람권·식사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bit.ly/1LRQd6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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