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걷기 지도 제작
서울 서초구,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걷기 지도 제작
  •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2.14 13:57
  • 수정 2018-02-1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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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길 ⓒ뉴시스‧여성신문
양재천길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구민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휴대용 건강·안전걷기지도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지도에는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총 24㎞를 연결해 조성된 2개 코스와 우면산둘레길, 양재천길 등 생활터 주변의 걷기 코스 6개 구간, 구간별 소모 칼로리,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의 운동효과가 실려 있다.

서초 건강·안전 걷기지도에서 추천한 최장 코스는 동작역 주변 한강부터 청계산 원터마을까지 이어지는 1번 코스(16㎞)다. 약 4시간 걸리고 800㎉ 정도가 소모된다. 긴 거리가 부담스럽다면 5번 코스(서리풀길·3㎞)도 가볼 만하다. ‘서초의 허파’로 불리는 서리풀공원의 맑은 공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데다 40분 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서초 건강·안전걷기지도에는 공공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서초 바이크 대여소(13곳) 위치가 실려 있어 도심 속에서 트레킹과 하이킹을 함께 즐기려는 구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5번 출구 서초바이크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3번 코스(한강둘레길·6㎞)를 이용하면 시원하게 트인 한강 전경은 물론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세빛섬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봄이 되면 연인과 함께 벚꽃비가 내리는 6번 코스(양재천길·4.5㎞)를 꼭 한번 거닐어보라”고 권했다.

조 구청장은 “걷기를 하려고 굳이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도록 생활터 주변에 좋은 걷기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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