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기관‧업체 등 300개 단체, 500개 부스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내나라여행갤러리, 해양관광관,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관 등 특별관이 예년보다 세분화된다. 설 연휴를 일주일 남기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인증 특산물을 모아 ‘행복 가득 설 장터’도 연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창조관광기업관’에선 IT(정보기술) 창조형, 체험 창조형, 시설 기반형 등의 분야에서 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박길자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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