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 주민들이 폭설로 침체된 동해안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4년 2월 2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강원도 동해안 관광을 홍보하는 ‘Go East! 강원동해안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 주민들이 폭설로 침체된 동해안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4년 2월 2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강원도 동해안 관광을 홍보하는 ‘Go East! 강원동해안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기관‧업체 등 300개 단체, 500개 부스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내나라여행갤러리, 해양관광관, 창조관광기업관, 여행상품관 등 특별관이 예년보다 세분화된다. 설 연휴를 일주일 남기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인증 특산물을 모아 ‘행복 가득 설 장터’도 연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창조관광기업관’에선 IT(정보기술) 창조형, 체험 창조형, 시설 기반형 등의 분야에서 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