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고구마...환절기 건강도 챙겨줄 2월 제철음식
귤, 고구마...환절기 건강도 챙겨줄 2월 제철음식
  • 최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15.02.03 13:12
  • 수정 2018-02-0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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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2월 제철음식 귤, 고구마, 유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시계방향으로) 2월 제철음식 귤, 고구마, 유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2월이 시작되며 2월 제철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엔 대체로 활동량도 적다. 겨울과 봄 사이인 2월은 일교차가 심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높다. 맛과 영양 모두 좋은 2월 제철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2월 제철음식인 귤은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 예방과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된다. 껍질채 섭취하면 더욱 좋다. 귤껍질을 차로 끓여 먹으면 더 좋지만, 껍질에 묻어 있을 농약 등이 걱정된다면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씻으면 된다. 

유자도 2월 제철음식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자는 레몬의 3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다. 유자의 비타민 C 함량은 바나나보다 10배 더 많다. 피로 회복에 좋은 구연산도 풍부해 겨울철 음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큰 고구마도 2월 제철음식이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원천으로 비타민A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매생이, 명란젓, 오징어 등 바다에서 나는 2월 제철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녹조류의 일종인 매생이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식품이다. 매생이는 철분을 비롯해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명태의 알로 만든 명란젓도 2월 제철음식으로 뽑힌다. 명태는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으로, 시력보호와 피부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생식기능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토코페롤 성분도 풍부하다. 

또 다른 2월 제철음식 오징어에는 다량의 타우린이 들어 있다. 타우린은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회복에 좋다. 또 오징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 기능을 증진시킨다.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과 노약자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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