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조니 뎁과 엠버 허드. ⓒWikipedia
다음 주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조니 뎁과 엠버 허드. ⓒWikipedia

23년의 나이를 극복한 헐리우드 커플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한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미국 피플 지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다음 주에 바하마에 있는 조니뎁의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플 지는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엠버 허드의 가족, 조니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기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조니뎁이 전처와 헤어진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후 약혼식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커플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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