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의보가 발령되며 감기와 독감의 구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감과 감기는 비슷한 질환으로 보이지만, 구분법을 알면 조기 치료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독감주의보가 발령되며 감기와 독감의 구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감과 감기는 비슷한 질환으로 보이지만, 구분법을 알면 조기 치료 및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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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지난 22일 독감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독감과 감기 구분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흔히 감기와 독감이 같은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각각 다른 바이러스로부터 야기되는 질병이다. 

감기는 200개 이상의 다른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이다. 감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코로나, 리노바이러스 등이 있다. 사계절 내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며, 한번 걸리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 1주일 이내에 낫는다.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과 폐렴이 동반될 수 있다. 중이염은 소아에게, 폐렴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잘 나타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병이다. A, B, C 유형 중 A형이 전체 바이러스의 90%를 차지한다. A형 독감의 예로는 2009년 대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다. 

독감 환자는 매우 다양한 증상을 느끼지만,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감기처럼 발열 없이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전형적인 독감 증세도 있다.

독감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다. 계절의 변화가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 소규모 유행하기도 한다. 전염성이 강해서 노인이나 소아, 환자가 독감에 걸리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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