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새누리당 부산사상구 당협위원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사상구 당협위원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손수조(30·사진) 새누리당 부산사상구 당협위원장이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25일 부산일보는 손수조 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은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뒤 현재는 수도권의 한 IT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다. 손수조 위원장과 예비신랑은 과거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으로 인연을 맺었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양가는 최근 부산에서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출생인 손수조 위원장은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거쳐 27세에 2012년 총선을 계기로 정치권에 입성했다. 이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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